서울시 도봉구의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인 창동주공3단지(해등마을)의 현재 시세와 미래 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글입니다. 실거래가 동향부터 재건축 가능성까지, 투자와 실거주 관점에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목차
1. 창동주공3단지아파트 개요와 현황
창동주공3단지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50에 위치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입니다. 1991년에 입주를 시작했으며, 총 2,626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지 구성
- 세대수: 2,626세대
- 입주연도: 1991년
- 주차대수: 세대당 0.4대
평형구성
- 20평형대: 58A, 60, 63형
- 30평형대: 71, 72A, 77, 80A, 82B형
- 40평형대: 92, 101, 105형
건물 현황
단지는 준공 후 30년이 넘은 건물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꾸준한 관리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분 | 상태 | 특이사항 |
---|---|---|
외벽상태 | 양호 | 정기적 도색 실시 |
공용시설 | 양호 | 엘리베이터, 주차장 관리 양호 |
조경상태 | 우수 | 녹지공간 잘 조성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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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근 시세 동향 분석
매매가 동향
평형대 | 최저가 | 최고가 | 전년대비 |
---|---|---|---|
20평형대 | 4억 6,500만원 | 6억 7,000만원 | +2,000만원 |
30평형대 | 5억 9,000만원 | 8억원 | 보합세 |
40평형대 | 7억 4,000만원 | 7억 8,500만원 | -3,000만원 |
전세가 동향
- 20평형대: 1억 8,500만원 ~ 2억 500만원
- 30평형대: 2억 6,000만원 ~ 2억 9,000만원
- 40평형대: 3억 4,500만원 ~ 4억원
전세가율은 평균 50~55%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서울 평균 전세가율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재건축 가능성과 미래가치
현재 진행 상황
창동주공3단지는 현재 재건축 예비안전진단 신청을 추진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총 32개 동, 2,856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기존 용적률은 175%입니다.
재건축 추진의 어려움
- 주민 동의율 문제: 전체 2,856가구 중 60대 이상이 약 1,700가구로, 고령층의 반대가 많은 상황
- 분담금 우려: 고령 입주민들의 추가 분담금 부담에 대한 걱정
- 임시 주거 문제: 공사 기간 동안의 이주 비용 부담
개발 호재
- 교통 인프라 개선:
- GTX-C노선 개통 예정 (2028년 말~2029년 초)
- 강남 삼성역까지 13분대 단축 예정
- 광화문역까지 20분대 소요 예정
- 지역 개발:
- 창동-상계 일대 바이오 및 문화 산업단지 개발
- 창동 민자역사 개발
- 서울아레나 준공 예정
4. 입지 및 생활 인프라 분석
교통 여건
- 지하철: 1호선, 4호선 더블역세권
- 도로: 동부간선도로 인접
교육 환경
- 초등학교: 창일초, 창원초등학교 도보 통학권
- 중학교: 창일중학교 인접
- 학원가: 창동역 주변 학원가 도보 이용 가능
생활 편의시설
- 자연환경: 초안산 인접 숲세권
- 쇼핑: 창동역 상권 이용 용이
- 공원: 단지 내 녹지공간 조성
5. 투자 가치 종합 평가
단기 투자 관점
항목 | 평가 | 세부내용 |
---|---|---|
시세 변동성 | 중간 | 최근 2년간 5% 내외 등락 |
임대수익률 | 양호 | 연 3.5~4% 수준 |
환금성 | 우수 | 매매거래 활발 |
장기 투자 전망
- 개발 호재: GTX-C노선, 창동 도시재생사업 등 대형 개발 프로젝트 진행 중
- 미래가치: 재건축 가능성과 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상승 여력 보유
- 안정성: 서울 동북권 핵심 주거지역으로서의 가치 유지
SWOT 분석
강점(Strength) | 약점(Weak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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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Opportunity) | 위협(Thr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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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가
창동주공3단지는 현재 다음과 같은 투자 가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실거주 관점: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 우수한 교육환경 보유
- 투자 관점: GTX 개통과 지역 개발에 따른 미래 가치 상승 기대
- 위험 요소: 재건축 불확실성과 노후화에 따른 관리비 상승 우려